어려웠던 지문: 인문비문학지문
어려웠던 문제: 11, 13, 16, 22, 38
실수로 틀린 문제: 3, 19
그냥틀린문제(26, 35)
긍정의 힘:
3. 화법: 선택오답 1. 학생 2가 남긴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았음. 긴장때문인듯.
19. 현대소설: 선택오답 2. 문제 잘못 읽음. 적절한 것인데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긴장때문인듯.
26. 고전소설: 선택오답5. 삽화가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용어인지 몰랐으나 지문으로 돌아가 서술자의 개입을 찾기보다는 다양한 인물의 경험이 (처음에는 주인공, 나중에는 여주) 나오니까 맞겠지 싶어서 선택함.
부정의 논리:
35. 비문학과학: 선택오답3. ㄷ에 리폴딩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함. 리폴딩은 변성 단백질이 원래 구조로 돌아가는데 ㄷ에는 변성 단백질에 대한 서술이 나와 있지 않음.
회상: 먼저 화상챗이라 나도 모르게 긴장한 것 같다. 첫 화법 풀때 눈에 글씨가 잘 안 들어옴. (심각하게) (그래서 3번 틀린듯). 두번째 화작 풀때부터는 쌤이 평소에 했던 말들이 생각나서 보다 쉽게 풂. 문법 풀면서 확신 가지지 못해서 (2개월 전만 해도 수능/모고문법문제 편하게 풀었는데 왜 요즘에는 문법문제가 비문학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음.) 힘들게 풀었음. 그대로 비문학 3지문 먼저 풀기 시작, 첫번째 인문 비문학 풀기 힘들었음. 마지막 문단 정약용 다산 어쩌고는 거의 이해 못함. 어쨌든 이해한 것 얼추 끼워맞춰서 문제 풂. 두 번째 비문학은 과학이라서 조금 더 수월함. 세 번째 법률 비문학에서는 지문 내용은 이해했으나 내용'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음. 그래서 유형 1문제에서 고전했으나 일단 다 풂. 다시 문학으로 돌아가서 문학을 쭉 풂. 처음 현대소설지문은 마지막 적절한것 적절하지 않은 것 문제도 제대로 풀었으나(1번 맞다는 거 확신한 상태였음) 영혼이 나간건지 적절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해서 2번 골랐음;;; 두번째 고전소설은 주인공 엄마 나오는 부분에서 인물 이해가 꼬였으나 결국 제대로 이해함. 근데 유형 1틀림...[고전소설은 서술자의 개입 100퍼 들어가는 것 같던데 왜 시험 끝난 뒤에야 기억이 날까] 세 번째 고전시가에서는 얼추 제대로 이해함. 역시 문학을 푸니까 이때부터 머리가 맑아지기 시작. 마지막 현대시는 김춘수 시가 역시 난해했으나 난해하다고 생각하면서 푸니까 풀림. 답을 고르기 명확했던 것 같음.
(한마디로: 힘들었음)
반성:
답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선택함. (그래서 다음 문제 풀때 뒤숭숭...)
초반에 긴장해서 지문이 제대로 안 읽힘.
내용숙지가 제대로 안 됨. (머리 잘 돌아갈 때는 바로바로 기억나는데 오늘은 아니었음.)
다짐:
6월9월모의고사숙제 제대로 안 했는데 화작+비문학 문단별 내용정리하면서 제대로 풀어야겠음.
선택지 집중해서 읽는 것에 좀 더 익숙해져야겠음.
총평: 결과적으로 별표친 문제 다 맞혔으나 능숙하게 풀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