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wpsltkfkdgo1 2017-09-21 오후 8:08:12

선생님 한용운의 님의 침묵에서요

궁금한게 생겨서요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 여기서 제 곡조를 못 이긴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wisejin111 2017-09-21 오후 5:46:10
[흐르는 북]에서 노상 이기적인 현실에의 집착이 그걸 누르는 데 대한, 어쩔 수 없는 생활인의 감각까지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에서 현실에 집착한다는 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자기 명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건가요?
wisejin111 2017-09-21 오후 5:37:00

A교재 p.44에 슈퍼문 지문 3문단에서요 '지구와 태양 사이의 이러한 거리 차이에 따라 일식 현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렇게 말해 놓고 뒤에서 달이 근지점, 원지점에 있을 때 개기일식, 금환일식이 나타는 거를 설명하잖아요. 그럼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아니라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라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뭔가 이상한데..
wisejin111 2017-09-21 오후 5:34:20

문학에서 <보기>를 바탕으로~ 라고 나오면 <보기>를 봐야되는 거에요??
wisejin111 2017-09-21 오후 5:33:20

A교재 p.32 이청준 [소문의 벽] 마지막 부분인데요

 그런데 나는 요즘 나의 소설 작업 중에도 가끔 비숫한 느낌을 경험하곤 한다. 내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 마치 그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전짓불 앞에서 일방적으로 나의 진술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다. ....

소설 쓰는 게 전짓불이랑 어떻게 비슷한 거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wisejin111 2017-09-21 오후 5:30:19

A교재 p.25 나희덕 [속리산에서]에서요

산을 어깨를 낮추며 이렇게 속삭였다.

산을 오르고 있지만

내가 넘는 건 정작 산이 아니라

산속에 갇힌 시간일 거라고,

오히려 산 아래서 밥을 끓여 먹고 살던

그 하루하루가

더 가파른 고비였을 거라고,

속리산은

단숨에 오를 수도 있는 높이를

길게 길게 늘여서 내 앞에 펼쳐 주었다.

 이 부분이 무슨 말인지 설명해주세요ㅜㅜ 

Jsi998 2017-09-21 오전 10:07:12

항상 요즘 사설모의고사를 보든 평가원이든 화작문에서만 거의10점을 까먹어요... 그래서 매일 매일 화작문 기출을 푸는데 기출을 너무 많이 돌려서 답도 너무 잘 기억나서 더 이상 도움이 되는거 같지도 않아요.. 모의고사 풀면 많이 틀려도 문학 한개 비문학 두개이정도인데 화작문 정답률 80후반이상인 문제들을 와장창 틀리니깐 정말 스트레스 받고 화도 나고 슬퍼요... 이런 말 하면 쌤이 너의 눈을 쓰렴! 이라고 하시는 아는데, 정말 화작문은 눈빼고 답이 없나요? 제 마음가짐의 문제일까요? 문제를 풀 필요는 없나요? 화작문 구제좀 해주세요....... 특히 작문 너무 많이 틀려요

nongnong 2017-09-20 오전 11:35:06

과학지문과 기술지문에서 모든내용을 기억할수 없으니 중요한 문장을 기억하면서 읽어야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중요한 문장을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슈퍼문 지문에서도 이심률 각지름 장축 타원 근지점 원지점 등등 많은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주로 개념의 정의가 중요한건지 문제에 나올법한 인과관계설명이 더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

문제를 풀고나서 중요문장 표시하는건 솔직히 간단한데 문제를 모르는 상태에서 지문을 처음읽는 시험장에서는 아떻게 알수있는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