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skychun 2017-03-02 오후 10:54:45

1권 1.2 12번 엄마의 말뚝


정답은 1번 체험의 동질성인데 저는 4번 심리의 동질성을 선택했어요.  

누가 뭐라든 상관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건 너밖에 없다고 하잖아요?

이건 단순히 같은 체험을 했다고 똑같이 해줄 수 있다는게 아니라 느낀 심리가 같기 때문에 남을 의식하지 않고 그렇게 해 줄 수 있다는 거 아닌가요?

skychun 2017-03-02 오후 10:50:35

1권 1.1 예제 11번 병신과 머저리

정답 선지인 3번에 관한건데요 해설지에 보면 첫 장면이 '형의 소설'의 일부분인 거니까 윗글의 설명이 아니라는 게 이해가 안 돼요. 형의 소설도

윗글의 일부잖아요? 형의 소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선지도 적절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해설지를 좀 더 읽어보면 '조금 양보해서 형 소설까지도 용서한다 하더라도, 형 소설에서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건 '노루'이고 '노루'를

'인물'이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나>가 긴박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해서 3번은 적절하다고 풀었거든요. 가슴을 두근

거리고, 끔찍스러운 몸서리를 치고... 이런 게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증거 아닌가요?

ycho0132 2017-03-02 오후 5:40:47

안녕하세요 선생님.

3권 pg 20에 4번 <보기>가 조금 헷갈립니다. 결국 자기가 쓴 책인데, 기존 철학을 비판하는 내용이고, 기존 철학 그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자기 책도 의미가 없다는 뜻 인가요?

근데 자기가 주장한 것이  그림이론이고, 이것이 언어와 세계의 논리적 관계를 따지는 것이잖아요. 12번 문장에서 '언어는 세계를 기술함으로써 의미를 갖는다'라고 하고 있는데 이것이 의미없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결국 이게 하고 싶은 말이 자기가 쓴 책의 주제가 의미 없으므로 책이 의미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림이론도 자기가 주장한 것은 맞는데, 의미없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결국 또 의미 없다는 뜻인가요?

몇 시간동안 고민해봐도 알듯말듯, 알것 같으면 또 모르겠고 헷갈립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선생님 ㅜㅜ

ycho0132 2017-03-02 오후 5:35:44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비문학을 풀 때 옆에 문단별 내용정리를 하면서 읽어야 지문 이해도 더 잘되고, 문제도 확실히 더 잘 풀립낟. 그런데 실전에서 이렇게 일일이 정리를 하면서 읽으면 시간이 부족할까봐 걱정됩니다. 이렇게 계속 지문 정리를 하면서 해도 될까요 아니면 눈으로만 읽어서 지문을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야할까요? 눈으로 읽는 습관을 길러야한다면 어떻게 길러야할까요?
ms0946 2017-03-02 오후 5:14:03
제가 과제에 있는 모든 지문을 문단요약하는데 답지에 문단별 핵심내용이 없을때가 많아서 잘한건지 모룰때가 많습니다 답지에 항상 문단별 핵심내용 정리를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gugusj2m1 2017-03-02 오전 7:52:45

39pg 

28번에서 b.연철의 첫 대사는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오답선지 아닌가요? 지문 처음에 "이때 그물을 메고 풀이 죽은 연철이 들어온다" 라는 표현으로 보면 이미 극중 분위기가 침울하게 ㄷ조성된거 같은데

왜 연철의 첫 대사가 반전이죠?


46pg

36번

이 시에서 나타난 토속적 정취를 자아내는 시어가 뭔가요? 또 토속적 시어를 판단/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48pg

38번

3.선지는 왜 답이 아닌가요 ? 이것도 소비자/투자자가 합리적 선택보단 충동에 좌우되는 것의 예 아닌가요?


상황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고 할 때는 어떤 상황인가요?



62pg

59번에

선지 2.들어있는과 4안겨있는 의 차이가 뭔가요?

leekr0225 2017-03-02 오전 1:35:54


1. Vol 3.1 21쪽 (나) 시의 초반부에 '시끄럽게 개 짖는 소리'가 여러 번 나타나다가 후반부에는 이 소리가 뜸해지는데, 여기서 '개 짖는 소리'가 선생님께서 다른 학생 질문에 답변해주신 것과 같이 '선제리 아낙네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로 나타난 것 외에 시인이 '개 짖는 소리'를 통해 나타내고자 한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 Vol 3.1 21-22쪽 (다) 시에서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 병든 나무 옆에서 서성거렸던 화자가 아직 활짝 꽃을 피우지 못한 늦된 '그 나무'와 자신을 동일시 한다고 볼 수 있나요?

lini5675 2017-03-01 오후 11:46:07

제가 수특 문학을 풀었는데요 선생님께서 문학은 무조건 'A를 통해 B를 드러내고 있다'로 나오고 A와 B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송수권 '여승'이라는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특정 종결 어미를 통해 대상에 대한 태도를 부각하고 있다'가 틀린 것으로 정답이 되어 있어요. 이 시에서 '~다'라는 종결 어미만 사용했고, 대상에 대한 동경하는 태도도 분명하게 나와있는데 답지에서 '~다'는 대상에 대한 태도를 부각하지 않기 때문에, 즉 다른 말로 A와 B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틀린 답이라고 한 것 같은데 왜 그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