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wisejin111 2017-07-26 오후 4:39:36
선생님! B5 26번에 답이 2번이잖아요. 근데 자연친화적=탈속적 아닌가요? 탈속적인 태도가 왜 틀렸죠?
wisejin111 2017-07-26 오후 12:15:06

1. A5 조지훈의 고풍의상에서요 '두견이 소리처럼 깊어 가는 밤'이 해석이 안되요. '두견이'에서 '이'가 주격조사인 건가요 아니면 그냥 '두견'을 '두견이'라고 한 건가요?

그리고 '이 밤에 옛날에 살아'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2. 이호철의 큰 산에서 '눈 내린 겨울 아침과 저 낭랑한 웃음'으로 시작해서 '~하늘이 활짝 개어 있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까지 해당하는 부분에서 주인공이 어느새 하늘이 개어오르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잖아요.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자세하게 서술되고 있는 거죠? 이 부분이 제시된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wisejin111 2017-07-26 오전 11:31:55

선생님! 두 문장이 어미만 같다고 해서 대구적 표현이라고 하지는 않는 거죠? 예를 들어서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국를 밟았거니...'랑 '푸른 별을 바라보는 것은 하늘 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어니...'가 대구적 표현이 될 수는 없는 거죠?


그리고 대구적 표현이 되려며는 두 문장이 완전 붙어있어야 되는 건가요? 비슷한 구조의 두 문장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대구적 표현이 아닌건 가요?

pioneer08 2017-07-25 오후 11:56:31


선생님 안녕하세요! A교재와 고전시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몇 개 있습니다.

1. A1에 17번 문제의 4번 선지: b와는 달리 B의 '나무'는 화자 자신을 비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b('제망매가'의 '잎')는 그러면 화자가 아니라 화자의 누이를 비유한 것이어서 틀린 것인가요? (맞는 답이 나오면 왜 다른 게 틀린지 물어보지 말라고 하신 건 기억나는데 궁금해서요ㅜㅜ)

2. A1 18번 문제 4번 선지: 해설지를 보니까 59번 문장에서 어머니와 '나'의 대화가 과거에 일어난 것임이 드러난다고 되어 있는데 이 59번 문장이 어느 부분인가요? 교재 상으로는 59번까지 없어서요

 3. A의 '지문 분석' 부분: 시 분석할 때 '일상적 표현으로 바꾸어 쓰기' 부분에서 해설지에 나온 것처럼 시를 문장마다 거의 1:1 식으로 일상적인 표현으로 바꾸어서 써야 하나요 아니면 오늘 수업시간에 하신 것처럼 더 간략하게, 요약/의역하듯이 하는 게 맞나요?

4. 비문학 지문 분석 할 때 항상 화제가 첫 번째 문장에서 나오는 것은 아닌 거에요? Know-how에서는 첫번째 문장부터 보라고 하셨는데 A1의 첫번째 지문 2, 3, 5문단 같은 경우에는 다 문단 가운데/끝에서 화제가 나와 있어서요(해설지에 따르면)

5. 고전시가: '면앙정가' 36행에서 본문에는 '수음(樹蔭)'이라고 되어 있는데 해설은 '녹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크게 중요한 것 같진 않지만) 어떤 게 맞는 건가요?

 

시간 내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bella9910 2017-07-25 오후 9:29:09

선생님 가사에서는 정형적 율격이 느껴진다고 보지 않는 거죠?

그리고 선생님이 사건에 대한 객관적 묘사라는 말이 소설에서는 언제나 틀렸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언제나 틀린건가요ㅜ?

사건의 객관적 묘사가 정확히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다.

아예 주인공의 모든 심리를 배제한 채 서술한 것인가요? 소설의 어느 한 문단이 심리 묘사로만 이루어진 소설에서만 '인물의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되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해주신 것 처럼 

이것도 기준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lsoi46 2017-07-24 오후 2:57:11

고전시가 1에서 숙제로 나온 부분 공부하는 중에 생긴 질문입니다.


상춘곡 파트 2에 보면 11행에 해당하는 <조화 신공이 물물마다 헌사롭다> 부분에서요, 이거 조물주의 능력 덕분에 아름다운 경치를 말하잖아요, 해석도 '조물주가 온갖 능력으로 유난을 떨어서 경치마다 아름답구나' 고요. 

그럼 이것도 영탄에 해당하는 부분인가요??

eyescat123 2017-07-23 오후 10:15:23

1. 선생님께서 저 6월모평 보고 상담하실때 어휘가 모자르다고 하셨는데 그럼 지금 이시기에 어휘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A교재에 표시된 어휘들이랑 문제풀때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 사전찾기만 하면 충분할까요?

 

 2. 이게 쌤이 내주신 문제는 아닌데 문학문제를 풀다가 설장수 '어옹'이라는 작품에 대한 문제를 틀렸는데요,

 이 시의 마지막줄에 '세상에 옥당 있다고 어찌 부러워하리오.' 에서 '화자는 '옥당'이라는 공간과 거리를 둠으로써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를 역설하고 있군' 이라는 선지가 맞다고 되어있는데 역설이 정말 맞는건가요? 전 아무리 봐도 저 시구엔 설의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예전에 고전시가에서 역설, 반어가 나오면 대부분 틀리다고 하신 적이 있는 것 같은데..제 기억이 잘못된 건가요. 바로잡아주세요.!

 

3. 6월말부터 밀린 답변은 언제쯤 해결될 수 있을까요..ㅠㅠ 

yeona0801 2017-07-23 오후 8:27:37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수업을 따라가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비문학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의고사 보면 자꾸 문학에서 틀려서 여름방학 때 수능특강 문학을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중간고사 끝나고 6평 전에 수특을 한 번 쭉 풀기만 했어요. 작품이나 지문을 좀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시중에 파는 메가스터디 수능특강 분석자료라든지 이런 걸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 추천해주실만한 교재나 자료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