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쌤 수업 들으면서 국어공부 했는데 A교재 할때도 최대한 열심히 써왔고 배틀 볼때도 어떻게 읽을지, 어떻게 풀지 생각하면서 해오면서 나름(?) 수업 때 쌤이 하라고 한데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뭐 교육청 모의고사는 말할것도 없이 항상 많이 못봐왔고..ㅋㅋ 그나마 6,9월은 제 기준에서(2등급 이상) 만족스럽게 보긴 했어요. 배틀 시험은 막 엄청 잘본 적은 없지만 마지막까지 평균 위아래를 요동치더라고요. 배틀도 오답 쭉 해오긴 했고 여차저차해서 종강까지 왔고 수능만 남았네요. 남은 시간은 마지막 A교재 지문들 읽고 중요한 내용 찾아보고 생각하는 정도로 하면서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그리고 배틀이나 체크 교재 틀린거 오답위주로 읽어보고 오답문제 다시 풀면서 하고있긴한데 이게 지나간 문제 틀린거 신경쓸 필요 없다는거 알면서도 틀린문제가 보이면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ㅜㅜ 또 이게 막 읽기만 하니까 공부가 되는건지 아닌건지.. 후 마무리 잘 하고 싶은데 잘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