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재 2권 57 페이지 신채호 사상에 대한 비문학 지문에서 선생님 프린트에 보면 2문단 요약에서 중심문장이 10번, 11번으로 나와있는데요.
수업시간에는 아의 자성은 항성과 변성으로 이루어져있다는 내용의 9번 문장 중심으로 설명해주신 것 같았고, 제가 혼자 요약해보았을 때도 9번 문장을 선택했는데
왜 10번 11번이 중심 문장인건가요?
2. 61페이지 7번 문제 (거문고)에서 4번 답지 해설에 '기린은 노인에게 외면당했는지는 알수 없고...'라고 프린트 설명이 있는데,
계속 기린을 찾아오지 않고 자기 혼자 잔치를 즐기며, '외론 기린이야 하마 잊어졌을라'라고 하는데 외면이라고 볼 수 없는건가요?
3. 62 페이지 위치적 외부성 관련 비문학 지문에서, 저는 이글의 취지가 '개인간 과도한 경쟁이 사회적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경쟁으로 변질되어 비효율성과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나타내는 20번 문장이 4문단의 중심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사회적 협약을 다루는 21번 문장이 중심 문장이 되는 건가요?
4. 36페이지 면앙정가에서 '희황을 모를러니 이적이야 긔로구나/신선이 어떻던지 이 몸이야 긔로구나'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신선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만 이 몸이야말로 신선이다...이게 맞나요?)
5. 38페이지 이용악 시에서 '아무을 만의 파선도/ 설룽한 니코리스크의 밤도 완전히 잊으셨다' 이 부분이
아버지가 러시아에 가셨다가 배가 파선되어 돌아오지 못하셨고, 결국 추운 밤에 러시아에서 돌아가셨다, 라고 해서 실제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 이유를 드러내는건지... 그냥 제 상상
인건가요? ㅋㅋ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