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beryblu 2017-02-16 오후 3:22:24

선생님~교재 102쪽 64번에 3번보기에서 질문있어요!

<등장인물의 이름을 보통명사로 제시함으로써 익명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 '익명성을 강조한다' 라는 건 '(실존)인물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의도하는' 상황에나 쓰일 법한 말인 것 같은데,  이 글에선 그보다는 등장인물을 특정 인물로 한정짓지 않음으로써 현대인들 전체를 비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익명성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익명성을 '강조'한다는데에는 어떤 의도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orca77 2017-02-16 오전 10:09:46

Vol.2.3에서 신기루 지문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이 지문에서는 신기루의 발생 원인(공기층의 밀도 차)과 지역별로 어떤 현상이 발생했는 지가 중심 내용이었는데요,

 저는 이 지문을 읽으면서 아래 신기루와 위 신기루의 현상이 일어나는 굴절 과정(왜 거꾸로 보이고, 더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지)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학 지문을 읽을 때 중심 내용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 지 궁금합니다. 지문을 읽고 생각할 때 '이게 중심 내용이야!'라고 바로 아는 게 정상인가요? 제가 단순히 독해력이 부족해서라면 지금 시기에 어떻게 대비해야할 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oboxer2130 2017-02-16 오전 9:17:04

화법과 작문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될 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sarah9293 2017-02-16 오전 1:13:09

회원정보가 잘못된 것같아요!! 이과인데 인문으로 뜨고 출석조회 들어가봐도 수험번호가 안뜨네요ㅠㅜㅜ


wisejin111 2017-02-15 오후 11:39:15

비문학 독해할 때 중요내용 위주로 기억하는 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부내용이 엄청 많으면 어떡하죠?

특히 요즘처럼 정보량이 많은 지문을 읽을 때 세부내용까지 다 기억하려면 저는 메모까지 하면서 천천히 두번은 읽어야 되거든요ㅠㅠ

복잡한 지문은 풀 때마다 지문을 완전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될지 일단 문단별 중요내용만 기억하고 문제 풀 때 관련 지문으로 돌아가서 풀어야 될지 항상 고민됩니다. 

wisejin111 2017-02-15 오후 11:29:36

교재 2권 예제26번 답이 5번이잖아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A에 인물간의 갈등은 없고 내적 갈등만 있다고 하셨는데 물론 마을 사람들의 내적갈등이 있는건 확실히 알겠지만 마을 사람들이 허칠복에 대해서 부정적인 마음을 품고 있고 허칠복을 내쫓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인물간 갈등이 아니죠? 꼭 치고받고 싸워야 외적갈등은 아니지 않나요?

아니면 인물간 갈등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한쪽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두 주체가 서로 대립하는 것인데 이 지문에서 허칠복은 일방적으로 당하는 거니까 인물간 갈등이라고 볼 수 없는건가요? 저는 이 문제 처음 풀 때 5번을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

 

그리고 문학에서 인과관계 얘기 나오면 무조건 틀리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소설에서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는건 항상 맞는 내용 아닌가요? 너무 헷갈립니다 

wisejin111 2017-02-15 오후 11:17:49

2번째 교재 77번 문제에서 4번 선지에서 '시간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시간을 어떻게 모순되게 표현하죠? 틀린 것 같긴 하다만 선지가 도저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문학 문제 선지에서 '갈등이 해소된다'는 표현이 많이 나오잖아요 이때 '갈등 해소=화해' 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체념이나 포기 같은 것도 갈등 해소가 될 수 있나요? 갈등 해소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jlsjlpark 2017-02-15 오후 7:58:08
선생님 연간 커리큘럼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