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erickang0311 2017-02-27 오후 1:46:12
수업시간에 지나가는 말로 특정 문제는 1, 3이 답이거나 2, 4가 무조건 답이라고 하셨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 가능할까요
oboxer2130 2017-02-27 오전 9:46:53

수업과 관련 없는 질문이지만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평소에 남들보다 지문을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인데, 그러다 보니 시간을 재고 풀면 시간에 쫓겨서 문제를 제대로 못 풀고, 그냥 풀면 사소한 단어나 이해 안되는 부분에 집착하다 보니 능률이 떨어져서, 국어 학습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는 글이 안 읽혀서 단순한 지문도 이해가 거의 안 되는데 이때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독해할 수 있는 방법이나 필요한 연습 과정이 있을까요?ㅠㅜ 

sarah92930 2017-02-27 오전 5:20:58

1. 선생님! 항상 고전에서 해석이 안되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ㅠ

예전 수업때 고전은 자습서처럼 한권을 나눠주실 거라 하셨는데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2.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번호를 알려 주셨었나요??

제 실수인지 저장이 안되어 있어서요ㅜ괜찮으시면 알려주세요!!


3. 고1때부터 모의고사는 문법부터 끝까지 푼후에 화작으로 돌아왔는데 

이게 익숙해져 버렸어요.

고3때도 이 순서를 따라가도 될까요??

awheyh98 2017-02-26 오후 8:28:40

선생님!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비문학 지문은 처음에 문단 번호 매기면서 첫 문장부터 보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험에서도 그렇게 하는 건가요? 확실히 첫 문장들을 보고 나면 이 지문이 대충 무슨 이야기에 관한 글인지 알고 시작할 수 있지만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면 어쩌죠? 그리고 1번 유형의 문제는 지문을 보지 않고 푸는 연습도 하고 있지만 과학이나 기술 지문의 내용 일치문제(특히 시험에 나오는 가장 긴 비문학 지문)는 풀려고 하면 생각이 안나요... 생각이 안나는게 비정상적인 건가요? 제가 비문학 지문을 잘못 읽고 있는건가요?ㅠㅠ 고등학교 3년  내내 국어를 가장 못해서 올해도 국어가 제일 자신 없습니다.. 작년 수능은 아예 포기한 마음으로 풀었습니다.. 비문학이 가장 자신 없는데 어떻게 하면 비문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예전에 봤던 비문학 기출을 풀 때 답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있다면 풀었던거 또 풀어도 괜찮은 건가요?
realjiwon99 2017-02-25 오후 10:36:01
수업 내용과는 상관 없는 질문이라서 온라인으로 질문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첫 수업 때 화작문은 오답률도 낮고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화작에 매우 약한 편입니다. 특히 국어 모의고사 유형이 바뀐 9월 모의고사에서는 화작에서만 15~20분 정도 소요했는데, 12~1월에 계속 화작 문제를 풀어도 정답률이 오르지 않아서요. 화작은 따로 공부 방법이 없을까요?

striker989 2017-02-25 오후 9:58:24

사실 수업에 대한 질문이라기 보다는 문제를 풀때의 방법론에 가까운 질문인데요 

저의 경우 발문의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선지를 읽다가 진술이 옳지 않은 선지가 나왔는데도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할때도 마찬가지 경우로 실수를 저지르는 때도 있고요.

예컨대 교재2 131p 음악지문 107번에서 분명 '적절한 것'을 고르라고 하였는데 제가 선지1번부터 쭉 읽어내려가다가 3번에서 '아 이게 맞았지' 라고 생각은 머릿속에서 하였으나 문제가 물어보는 것을 잊어버려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이런 실수가 제가 문제를 풀다보니 제 생각보다 의외로 좀 있는거같더라고요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해야할지에대해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은 바입니다.

striker989 2017-02-24 오후 10:20:09

쌤 말투하고 행동이 너무 웃겨서 도저히 쌤 수업을 통한 국어 학습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난국을 대체 어떠한 방식으로 타개해야 하는지에 대해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은 바입니다.

lini5675 2017-02-24 오후 1:46:24
선생님께서 문제 풀 때 답으로 생각되는 선지가 나오면 다음 선지 읽지 말고 바로 넘어가라고 하셔서 그렇게 풀어봤습니다. 근데 틀리고 나서 보면 다음 선지가 더 명료하게 답인 것 같이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래도 실전에서 시간이 부족할까봐 이대로 넘기면서 풀어야하나요? 혹시 지금 모의고사 보다가 시간이 남으면 그렇게 푼 문제들은 선지를 다 읽고 더 확실한 것을 답으로 골라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