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풀이를 할 때 선생님께서는 맞는 선지가 나온 것 같다고 판단될 시에는 밑의 나머지 선지들을 확인하지 말고 답 체크를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막상 그렇게 하려니 제가 택한 선지가 답이라는 자신감도 안 생기고 나머지 선지들을 확인 안하자니 불안한 마음이 들어 항상 체크를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시간이 촉박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선생님... 요즘 들어 갑자기 문제가 안풀려요. 

전에는 문제를 풀면 시간이 약간 빠듯해도 푼 문제들은 어느정도 맞췄는데, 4월 모평 때부터는 푼 문제들은 물론 못 푼 문제들도 너무 많이 틀려요. 분명 채감상 4월 모평이 더 쉬웠는데 점수는 훨씬 더 안나왔습니다.

화작과 문법은 거의 다 맞고, 비문학이 제일 관건 이었는데 비문학은 평소보다 더 틀리고, 문학도 더 틀리고 있어요ㅠㅠ 

갑자기 왜 이럴까요...

분명 선생님이 문제를 풀라는 방식대로 하고 있는데 점점 더 점수는 안 나오니 걱정입니다. 문제도 꾸준히 플고, 숙제도 꼬박꼬박 잘 해가는데 도대체 왜 성적이 오히려 내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마음을 놓고 편안하게 풀려고 하니까 더 안풀리네요. 

혹시 예전에 저같은 경우들이 있었는지, 지금은 무엇을 해야지 극복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battle 2 7번 문제 5번 답지에 ' 화자의 감정을 객관화'가 어떤 의미인가요? 자신이 웃는 것을 그림자가 웃는다고 표현해서 그런가요? 

18번 문제 5번 답지에 '홍채 패턴을 활용해 일란썽 쌍둥이를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1문단에 보면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홍채 패턴이 다르며'라고 나와있는데 틀린건가요? 혹시 둘의 패턴이 다를 뿐 그것으로 쌍둥이 구별 가능 여부는 아예 알 수 없어서 그런가요?

선생님ㅜㅜ 제가 battle 2 풀 때는 battle 1 만큼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잘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을 확인해보니까 전혀 잘풀지 못했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틀린건 모두 오답률 5%이내의 문제들이에요 선생님이 표시해주신 오답률 높은 문제들은 오히려 다맞았는데 정답률 높은것들에서만 틀려서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적절한것 고르는 건데 적절하지 않은걸 고르거나 정답을 골라놓고 표시를 잘못했다거나 하는 전에는 하지 않던 실수들도 해서 너무 당황스러워요ㅜㅜ 그리고 제가 답에서 멈추지 않고 그 밑에 것을 골라서 틀린것도 있지만 답이 나오기도 이전에 골라서 틀린 것들도 꽤 돼서 자꾸 모든 답지를 읽어보게 됩니다ㅠㅠㅠ 이번에 3번째 시험도 그러다가 시간이 부족했어요 6모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ㅠㅠ..

문학 문제유형중에 갈래설명 지문과 2개의작품이 함께나오는 유형의 문제에서 항상 헤매는데 어떡해해야하나요?

수업중에 기술과학 지문이 나오면 이해하려하지말고 표시만하고 넘어가라고하셨는데, 과학기술지문 풀때에는 1번유형 문제 풀때 지문으로 돌아가면서 풀어도괜찮은건가요?

이번에 battle1에서 기술지문을 풀때 다읽고나니깐 뭘읽은거엿는지전혀 감이 안잡혀서 계속 왓다갔다하면서 풀엇는데 처음에 읽을 때 어떤 식으로읽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