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질문입니다.
나는 내일 밥을 먹었다.이런게 시간표현이 잘못된 경우인건가요??
17번에 2번 선지 앉지는 탈락이랑 교체가 일어난 경운가요??음운변동 뭐에 해당하는 지 알려주세요~
4번 선지에서 ㄹ이 첨가여서 틀린 말인 건 알겠는데 보기ㄹ에서 ㅇ에 ㄴ들어가서 ㅇ이 없어졌다...이렇게 해석하면 안되나요?? ㅇ이 초성에 자리하고 있어서 음운으로 안 따 지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는 게 안되는건가요??
19번에 3번 선지는 원래 '-게 하다'는 간접 사동밖에 안되는데 애초에 ㄷ의 사동문이 간접사동으로만 해석되기 떄문에 틀린 건가요??
27번에 파레토의 법칙, 롱테일의 법칙 등도 결국 전문가의 견해(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 아닌가요?? 내용의 타당성을 높이고 있다는 부분이 틀린 건가요?
29번에 1번은 왜 맞는 선지인가요?? 현대 사회의 시장이 인터넷을 통해 무한한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내용이 100배는 더 큰 선택권과 일맥상통해서 지문 속 세가지 동인이 보기 의 원인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저는 답을 4번으로 했는데 지문3번째 문단 마지막에서 네번째줄을 보면 롱테일의 법칙에서 롱테일은 어쩌다 한두 권 팔리는 책들, 한두 번 다운로 드되는 음원을 의미하는데 어떻게 먼저 구매한 고객들이 다른 고객들의 구매를 돕는 역할을 한거라고 해석할 수 있는 거죠? 어쩌다 한두 번 판매된 노래들일텐데요.
35번에서 (가)폭포는 나타와 안정을 버리고 늘 곧게 떨어지는 존재인데 (나)에서 ㄹ맨발이나 ㅁ베어지기를 기다리는 살과 함축적 의미가 유사한 거 아닌가요?? 폭포는 자기가 무사 안일을 거부하고 살아가는 존재이고 ㄷ사금파리는 그러한 존재에게 영향을 끼치는 현실 아닌가요?? 예를 들어서 폭포나 맨발, 베어지기를 기다리기는 살이 민주화운동을 하는 시민 을 의미한다면 ㄷ은 독재정권의 탄압을 의미하는 거 아닌가요?? 왜 ㄷ이 답인지 알려주세요~~
41번에 a는 왜 틀린 건가요?? 지문 앞 부분에서 우치가 백발 노인이 슬피 울어 연고를 물으니 노인이 서러움의 이유를 설명했는데 a에서 시간의 흐름(우치가 묻고 노인이 답하는)에 따라 문제(노인이 슬피 움)의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45번에 3번에서 처음엔 현실적이란 단어 때문에 헷갈렸는데 여기서 현실적이라는 의미를 속세처럼 자연과 대비되는 단어로 해석하지 않고 진짜 말 그대로 망상이나 상상 속에서의 고민이 아니라 현실(실제로)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고 해석하면 틀렸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왜 굳이 현실적을 전자처럼 해석해야 하는 건가요??
5번 선지에서 '다만 한 청려장이 다 므뒤여 가노매라'를 므뒤여질 때까지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고 해석하려면 저 문장을 외우고 있었어야 했던 건가요?? 저는 남한테 길을 전할 여유가 없을 만큼 쉴 새 없이 자연을 구경해 청려장이 다 므듸여 가는구나로 해석했는데 고전시가에서 저런 어미는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제가 배틀이나 숙제에서 독서파트 사회 특히 경제 쪽을 한 번도 다 맞아본 적이 없는데 샘이 조언해주신 대로 그래프 나오면 일단 문단 끝으로 가보고 최대한 이해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해서 지문에 대한 이해 부족이 문제인 건 아닌 것 같고 문제 풀면서 고민을 오래하게 되는데 지문에서 설명한 현상이 그래프나 예시로 제시됐을 때 어떻게 해야 생각을 복잡하게 하지 않고 풀 수 있을 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독서에서 설명방식 중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용어나 견해 이런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시간도 많이 잡아 먹고 결국 문제도 틀리게 되는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