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18학년도 6평 질문인데요!
7번 문제 2번 선지에서요 저는 먼저 라는 말이 나오기 전이 어떤 과정으로 아이디어 창출 모형이 진행되는지를 알려줘야 2번 선지가 맞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먼저, 그후, 마지막으로 가 여기서 말하는 표지인가요?? 표지가 뭐에요??
김종길의 고고에서요!
수미상관의 구조를 통해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라는 말이 맞대요 근데 저는 수미 상관이라는게 진짜 헷갈려요ㅜㅜ
북한산이 다시 그 높이를 회복하려면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야한다
백운동과 인수봉만이 가볍게 눈을 쓰는 어느 겨울날 이른 아침까지는 기다려야만 한다
이 둘이 맨 첫 연과 끝 연이에요! 이 시 뿐만 아니라 다른 시들에서도 확실히 똑같거나 많이 비슷하지 않는이상 수미상관이라는 선지를 보면 헷갈려요ㅠㅠ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2012학년도 수능 구두 한 켤레의 시, 산 너머 강촌에는 에서요!
친숙한 사물을 통해 화자의 마음이 향하는 공간을 환기하고 있다 라는 선지가 맞는 선지인데요! 친숙한 사물이란게.. 시골 기준이에요?? 도시 기준은 아닌거같은데.. 그럼 향토적인?그런 시어가 하나 있다 이럼 친숙한 사물인거에요??
그리고 똑같이 이 두 시에 대한 문제인데요!
남촌 시는 구두 시와 달리 새로운 소재가 추가될 때마다 어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라는 선지가 틀린 선지인데요~ 어조의 변화하는가 말투가 화남, 기쁨인거에요 아님 ~하네 ~하니 ~해요 이런식으로 바뀐거에요?? 어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 선지는 어떻게 풀어야하는거에요??
2014학년도 9월 모평 A 상한 영혼을 위하여 인데요!
새순과 등불은 고난 극복의 가능성을 환기한다 라는 선지에서요 환기한다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관심이나 생각 따위를 불러일으키는 거라는데 잘 와닿지가 않아서요ㅠㅠ 쌤이 작년에 환기는 무시하라고 하셨던거 같은데ㅜ 환기 어떻게 할까요??
그리공.. 이 시의 다른 문제인데요! 갈대 하늘 바람 밤 손 이거를 abcde로 두고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에요! 근데 쌤이 소설에서 적절한 문제이고 길동이는~ 인형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선지는 중요한 애가 답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던거 같은데요 그래서 중요한 인물을 먼저 보는데 혹시 그 문제를 모르겠으면 그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들어있는 선지를 찍는거 맞나요??
흠.. 잠깐 딴 곳으로 샜는데요ㅜ 소설에 적용되는 것처럼 시에도 적용되나요?? 인물이랑 시어요! 근데 적절한 것에만 적용되는 거에요?? 제가 이 문제에 적용해봤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게 답이 아닌것같아서요! 제가 중요한거를 잘못 집은 걸까요??
그리고 이 시에서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 이 둘은 대구적 표현이 쓰였음을 확연히 알겠는데 다른 시들에서 대구적 표현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어려워요ㅠㅠ 대구적 표현의 정의가 비슷,반복 이런 건데 단순 시어 반복도 되나 싶기도 하고.. 정의가 잘 안 와닿아요ㅜ
그리고 영탄법에 설의적 표현도 포함되는거에요??
2014학년도 수능 A형 낙화에서요!
표현상 특징 문제에서 4번 선지에 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대상의 불변성을 부각하고 있다에서요! 작년에 쌤이 모든 시는 감각적이라 하시면서 감각적 이미지는 무조건 맞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대상의 불변성을 부각하고있다는게 내용이에요 아님 효과에요?? 모르겠으면 효과라고 하셨던게 잘 안와닿아요ㅜㅜ 뭘 모를 때를 말씀하시는거에요??
2016학년도 6평 공통 성묘,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에서요!
집 뒤안은 화자 툇마루에 담겨있는 유년 시절과 단절되었음을 보여준다 라는 선지요! 저는 대충 볼때가 꼼꼼히 볼 때보다 정확도가 높아요 그래서 이렇게 선지가 정확히 왜 틀렸는지를 깊게 생각하면 ??????가 돼요ㅠㅠ 집 뒤안은 화자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물론 지금도 좋아하는 추억이 담긴 공간이니 그리고 유년시절이랑 단절된거는 뭔가 끊긴거니까 볼일이 없다는 거니 부정적이겠지 집 뒤안은 긍정적인데 단절은 부정적이네? 당연히 틀렸지 하고 아주 약간의 음...음... 아니 근데 지금은 현재고 집뒤안은 과거의 일인데 왜 단절이 아닌거지? 연결이 아닌거같은데? 이 생각이 들어요ㅠㅠ 계속 거의 현대시 분석만 2바퀴했는데 처음보다 확실히 답을 명확히 찍고 설명도 명확하게 하는데 그래도 이런 아주 조금의 이런 생각이 들어요ㅜㅜ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이거 손관길쌤이 직접 질문 답해주시는 건가요??
그리고 관길쌤이시라면.. 쌤이 비문학에서 복잡하고 무섭게 생겼는데 적절한거면 무조건 1번이고 어려운 문제에서 적절하지 않은거면 4번을 보고 4번이 답이 아니면 2번이 답이라 하셨는데 짝수형도 똑같이 적용되나요?ㅜㅜ 제가 작년에 홀수형이라 별로 안 무서워하고 풀었는데 짝수형은 불리하고 적용안될까봐 요즘 좀 불안해요ㅠㅠ 짝수형이면.. 어떻게 해요?ㅠㅠ
질문 너무 많아서 정말 정말 죄송해요ㅠㅠ 사실 훨씬 더 많은데.. 앞으로도 계속 올려야하는데ㅜㅜ 쌤 근데 제가 정말 올해 수능 잘봐서 사람들한테 홍보많이 해서 쌤 섬사시는데 꼭 보탬이 될게요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