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등록
seyorules 2017-10-19 오후 11:21:38

안녕하세요. 질문이 많습니다.

배틀 5에 19번 문제는 가/나 시를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풀려고 도전했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틀리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식의 문제를 신속하게, 정확하게 풀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답에 4번인데, 가와 나 모두 화자가 처한 무력한 현실을 바탕으로 시상을 전개하는 것 아닌가요? 가시는 아버지가 무력하게 돌아가셔서 무력한 아버지의 삶을 중점을 두며 서술하고, 나시는 무력한 북어들을 바탕으로 시상을 전개하는 것 아닌가요? 

20번 문제에서는 저는 4번 선지를 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북어처럼 싱싱한 지느러미를 달았지만, 헤엄칠 수 없어서 이것이 공통적 속성이자 비판적 시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의 생각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5번선지도, 화자의 관심이 전환되는 계기라고 하였는데, 어떤면애서 관심이 전환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8~30번 지문인 심생전이 특별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여자는 왜 열어주겠다고 약속을 한 뒤 문을 잠금으로써 거절의사를 밝혔는데 왜 잠을 못이루는 것이죠? 

28번 문제에 4번 선지에 대해서는, 오답인 선지라 의미가 없지만, 인물의 심리가 세밀하개 묘사되었지 않나요?

29번에 4번선지도, 이웃노파가 아직 결혼을 안했다는 정부를 알려줌으로써 심생의 의도를 파악한 것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절 도와주십시오.


bluey0410 2017-10-19 오후 7:39:42
쌤! 배틀 14회에 문제 28번 선지 4번에서요, 시 (가)랑 (나) 모두 화자가 자신에 대한 성찰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는데, ‘나는 우리집 내 문패앞에서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이거랑 ‘물낮바닥에 얼구이나 비취는 헤엄도 모르는 아이와 같이’ 여기에서 성찰을 확인할 수 있는거에요?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성찰이랑 반성이랑 같은 말인가요ㅠㅠ?
park112cha 2017-10-19 오후 6:21:36

BATTLE 10 #22 질문 있어요

저는 정답선지 4번까지 가기 전에 1번에서 답이라고 생각해 체크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어요

4번이 정답인 것도, 4번이 정답이니까 1번이 정답이 아닌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제가 1번을 답으로 판단한 경위가 어디서 틀린 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지문에서 구보가 바라보는 시골신사는 돈이 좀 있어 뵈고 자신의 재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뽐내고 싶어하는 모습, 쇠잔한 노파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했고 그를 구보가 업신여긴다고 서술한 본문에서  1번 선지가 맞다고 판단했는데요

제 판단이 잘못된 이유가 지문으로 신사가 물질만능주의라고 속단할 수 없어서인지 구보가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nongnong 2017-10-19 오후 12:26:18

체크15
1. 20번 문제 3번 선택지에서 '술사'는 왜 초자연적인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인가요?  술사가 노래를 지었고, 사람들이 그 노랫말을 문에 붙여서 화재를 억눌렀다고 했는데 이건 그냥 부적처럼 붙인 거 아닌가요?? 이 노랫말을 붙여서 진짜로 불이 안 난 건 아니잖아요..?

2. 22번 문제 2번 선택지에서 시상의 분절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뜻인가요? 시상은 시에 나타난 사상이나 감정인데.. 그게 분절되나요??

3. 22번 문제 5번 선택지에서 시적 의미가 집약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뜻인가요?? 시상을 집약하고 있다. 처럼 집약이라는 말은 많이 봤는데 집약이 뭔지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기억이 없네요.. 집약적인 시어는 '주제어'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nongnong 2017-10-19 오전 7:22:56

앞으로 일주일에 모의고사 기출 2회씩 내주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수업시간에 배틀은 계속 보는 건가요..?
이전 배틀은 해설 안해주시나용???
eyescat123 2017-10-19 오전 1:18:01
숙제로 주신 모의고사2개 풀고나서 홈페이지에 올리라고 하신거같은데 어디에 올려야되나요?답안등록엔 c15밖에 안떠요
park112cha 2017-10-18 오후 1:03:53

배틀 13회차 25번문항 1번선지 질문있어요

시 전체 내용에 비추어 판단하려고 생각했을 때에도 1번선지의 하강 이미지, 삶의 순환성은 적절하지 않은 설명인가요??

저는 살면서 몇번은 땅끝으로 몰린다는 표현처럼 시 전체내용은 오히려 상승보다는 하강 이미지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땅끝에 대한 생각의 전환에서 나아가 그게 곧 상승이자 지향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이 시의 B가 맞나요?

그리고 1연에서 보더라도 마지막 행에서 나를 태우던 그넷줄이 떨고 있었다는 표현에서 하강을 알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강이미지의 활용 이라는 1번 선지의 부분이 틀린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nongnong 2017-10-18 오후 12:41:42

1.10모 15번 문제에서 현대국어랑 중세국어의 사동접미사를 구분할때 시험풀때는 깊게 고민할 시간까진 없으니까 보이는대로 대입해서 동그라미치고 풀었는데요 복기하면서 다시 풀어보니까 음 이걸 어떻게 찾지?싶더라고요..

현대국어랑 중세국어로 적혀있는걸 잘보고 차이나는 부분을 사동접미사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저만 못찾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