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과 비문학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잠투정, 나들이, 옷고름, 하룻밤 이 4개의 단어는 각각 단어 형성 방법이
어근+(어근+접미사), (어근+접미사)+어근, (어근+어근)+접미사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왜 그런지 설명해 주세요.
2. 집집이, 일일이 등의 단어는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결합된 것이라 알고 있는데 그럼 앞에 집집과 일일은 단순한 명사의 반복으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어근과 어근이 결합한 합성어에 접미사가 결합한 파생어로 보아야 하나요?
3. 비문학 긴 지문에 딸린 긴 보기 문제(예시로 9월달 양자역학 지문 28번 문제) 중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보통은 <보기>의 특징을 파악한 후 지문에 관련된 부분을 찾아 주관식으로 답을 정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그 방법이 적용되지 않는 형태의 문제인 듯한데 그럴 경우엔 1번부터 천천히 따져보는 방법밖에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