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배틀 3번 해설 듣고서 조금 늦었지만 몇 개 질문이 있습니당.
2번: 마지막에
벌써 "한 세 시간쯤 지났다"에서 '한'이 관형사로 쓰였다고 하셨는데요
쌤께서 관형어의 위치에 와 있는데 관형사형 어미도 안 붙어있고 관형격 조사도 안 붙어있어서 관형사라고 하셨는데ㅠㅠ 저는 '한'이 수식하는 대상이 '세' 라고 생각해서 애초에 관형어 위치도 아니라구 생각한 데다가 다른 수관형사를 수식하는 부사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면 관형사로 본다면 여기 이 문장에서의 '한'은 '시간'을 수식하는 건가요? 약간 아직도 헷갈려요.ㅠㅠㅠㅠ
15번: "논지를 전환하고 있다"라는 말이
글에서 다루고 있는 화제를 전환하고 있다 라고 해석한다면
과학적 발견이 직관적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사실 설명 --> 이러한 "영감"의 원천에 대한 설명
으로 화제가 전환되고 있으니까 논지라고 해도 되지 않나요??
쌤은 주제라고는 하셨는데..음 그러면 ㅠ 아예 글 전체의 주제가 바뀌어야만이 논지가 전환된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