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1.온라인 사이트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소송을 고민하다가 함께 소송할 사람을 구하여 공동 소송을 하였다.
2.공동소송은 효율적이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선점 당사자제도를 이용하기도 한다.
3.피해 구제가 미흡하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집단 소송. 단체 소송 제도의 도입이 논의된다.
4.집단 소송은 피해자의 일부가 전체 피해자를 대변하므로 소송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효력이 미친다.
5. 단체 소송은 단체가 기업을 상대로 침해 행위의 중지를 청구하지만 개인 피해자들을 위해 손해 배상 청구를 하지는 못한다.
6.우리나라는 집단 소송, 단체 소송을 제한적으로 도입하였다.
2번
1.사색적 삶과 활동적 삶을 대비하여 사회 변화를 이해하는 방식은 물음들의 답을 구할 수 있게 한다.
2.아리스토텔레스는 사색적 삶의 영역이 생계를 위한 활동적 삶의영역보다 상위에 있다고 보았다.
3.근대에 접어들어 과학 혁명과 청교도 윤리의 등장으로 활동적 삶과 사색적 삶이 대등한 위상을 갖게 된 것이다.
4.18,19세기의 산업 혁명을 계기로 사식적 삶의 영역에 속했던 진리 탐구마저 활동적 살므이 영역에 속하는 생산 활동의 논리에 포섭되었다.
5.산업 혁명 이후 자본주의 시장 메커니즘이 사회를 지배하며 성찰에 의한 사색적 삶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6.20세기 말 정보화, 세계화를 계기로 사색적 삶은 설 자리를 잃고 활동적 삶이 폭주하게 되었다.
3번
1.도덕의 문제를 다루는 철학자들은 도덕적 평가가 운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2.도덕적 평가를 달라지게 하는 도덕적 운에는 첫째로 태생적 운이 있다.
3.둘째는 상황적 운으로 어떤 상황에 처하느냐에 따라 성품 발현의 유무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4.셋째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결과에 의해 도덕적 평가가 좌우되는 결과적 운이다.
5.도덕적 운의 존재를 인정하면 도덕적 평가 자체가 불가능해진다는 난점에 직면하게 된다.
6.도덕적 운의 존재를 부정하고 도덕적 평가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한하면 난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
4번
1.울리히 벡과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대의 개체화 현상을 사회적 위험 문제와 연관시켜 진단했다.
2.20세기 중반 이후부터 세계화를 계기로 일어난 개체화의 가속화에 대해서 두 사람은 인식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3. 현대의 위기와 관련해서 개체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른데 벡은 현대인들이 개체화되어 있어서 전 지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연대하며 성찰적 근대화의 실천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4.바우만은 개체화 현상 자체를 위험 요인으로 보았으며 협력의 고리를 찾지 못한 현대인들이 개인 수준에서 위기에 대처하며 극복 의지를 잃었다고 보았다.
5번
1.지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식의 활용과 창조를 강조하는 경영 전걀인 지식 경영이 대두되고 있다.
2마이클 폴라니의 암묵지 개념에 따르면 주체에게 체화된 암묵지를 통해 모든 지식이 인간과 분리될 수 없다고 한다.
3.노니카 이쿠지로의 지식 경영론은 폴라니의 암묵지를 주관적 지식으로 파악했으며 암묵지와 객관적인 지식인 명시지로 분류했다.
4. 노나카는 지식 변화의 네 과정, 공동화, 표출화. 연결화, 내면화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기업의 조직 구조가 혁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지식 경영의 성패는 구성원들이 지식 공유와 확산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달려 있다.